블루폴, 더프앤도프트와 협업해 아웃도어 화장품 4종 출시…캠핑족 피부 고민 해결
캠핑용품 전문기업 블루폴(Bluepole)이 화장품 브랜드 더프트앤도프트(Duft & Doft)와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 전용 코스메틱 제품군을 출시했다. 캠핑용품 브랜드가 독자적인 코스메틱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핑 및 아웃도어 용품 시장에서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블루폴과, 올리브영 핸드케어 부문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더프트앤도프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립밤, 트래블 키트, 미스트, 핸드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블루폴 립밤은 비건 성분을 기반으로 제작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입술의 pH와 온도에 따라 자연스러운 생기 발색을 제공한다.
여기에 멘톨 성분의 청량감과 블루폴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했고, 카라비너를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다.
트래블 키트는 여행용 필수품인 샴푸, 바디워시, 클렌징폼을 각각 50ml와 30ml 용량으로 구성했다.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어 물품 분실 방지와 정리가 용이하다. 미스트 제품은 자작나무 수액,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배합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며,
주름 개선과 탄력 강화 효과를 겸비해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핸드크림은 더프트앤도프트의 고유 성분을 활용해 보습력을 강화했다.
100시간 이상 숙성 과정을 거친 시그니처 향이 특징이며, 끈적임 없는 텍스처로 사용감을 개선했다.
특히 야외 활동 시 자주 노출되는 손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블루폴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 시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품들을 기획했다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아웃도어 활동의 확산과 함께 증가하는 피부 관리 수요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캠핑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야외 환경에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제품 라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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